Scenes from Childhood, Op. 15 Piano So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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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장면>에 관한 한, 저는 그들에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기쁨을 빚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다름 아닌 프란츠 리스트가 한 말입니다. 그는 어린 딸 블란딘-라헬뿐만 아니라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도 저녁에 종종 연주를 즐겼습니다. 오늘날에도 <어린 시절의 장면>은 어린이를 위해 작곡된 것인지, 성인을 위해 작곡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킵니다. 슈만 자신은 이 곡들을 노인들을 위한 노인의 회상이라고 묘사했지만, 작곡할 때 여러 어린이의 머릿속을 떠올렸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에른스트 헤르트리히가 최신 학술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초판을 개정했습니다. 부록에서 그는 초기 인쇄본에서 이어받은 메트로놈 표시에 대한 입장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