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tav Mahler: 1st Symphony 3rd Movement 'Bruder Martin' (Score/P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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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가 인정한 '형제 요한' 또는 '브루더 마틴'이라는 곡은 '칼롯의 방식으로 장례 행진곡'이라는 제목의 3악장에 사용되어 아이러니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 부분의 영감은 동화책에 실린 목판화에서 얻었습니다. 이 판화에는 사냥꾼의 숲속 장례식에서 상여를 메는 숲속 동물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질문은 '(영원히) 잠들어 있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애도하는 것인가, 축하하는 것인가'입니다. 동물들은 사냥꾼의 죽음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아니면 사냥의 종말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확신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말러는 이 아이러니를 강조하기 위해 곡을 마이너 키로 설정하여 음악이 환희와 우울 사이를 오가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곡은 캐논, 즉 원형으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