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ham Concerto for violin, cello, Northumbrian pipes, hammond organ and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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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한 일반적인 영감은 두세 번의 짧은 방문과 짧은 역사 V를 읽으면서 얻은 더럼에 대한 아이디어, 즉 일종의 머릿속의 더럼, 양식화된 더럼, 즉 음악으로 상상한 나의 더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곡의 결정적인 영감은 대성당이었습니다. 2001년 더럼을 처음 방문했을 때 저는 팰리스 그린에 입을 벌리고 서 있었고, 대성당 내부로 걸어 들어가면서 조용히 경외감을 느꼈습니다. 대부분의 테마는 이 특별하고 영감을 주는 건물을 처음 경험한 바로 다음 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돌과 기둥 자체에 사람들의 기쁨, 슬픔, 절망, 심지어 분노와 감사와 희망이 담긴 수세기에 걸친 기도가 스며들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율과 화음, 소리가 머릿속과 원고지에 정리되기 시작하면서 저는 더럼의 삶에서 일종의 하루를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대성당이 그 시작이 되고 중간이 되고 끝이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작품은 가상의 도시 더럼의 아침, 오후, 저녁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여섯 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존 로드,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