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pacem Do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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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 파르트는 조르디 사발의 의뢰를 이행하기 위해 평화의 기도 다 파켐 도미네를 썼습니다. 그는 2004년 3월 11일 마드리드 폭탄 테러 이틀 후 희생자들을 위한 개인적인 헌사로 이 9세기 그레고리안 송가를 작곡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매년 스페인에서 이 테러 공격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다 파쳄 도미네가 연주되고 있습니다. 원래 이 4성부 곡을 작곡할 때에도 파르트는 다양한 악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이 곡은 성악뿐만 아니라 악기를 위한 버전으로도 여러 가지가 존재합니다.
볼프강 산트너

Da pacem Domine
in diebus nostris
quia non est alius
qui pugnet pro nobis
nisi tu Deus noster.

주여, 우리 시대에 평화를 주소서
우리 하나님 당신 외에는
우리를 위해 싸워줄
다른
사람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