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Road with Janis Jop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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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로큰롤이라는 새로운 사운드가 대중음악을 장악하고 있을 때, 존 번 쿡은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D.A. 페네베이커의 영화 제작진의 일원이었던 그는 그해 6월 몬트레이 팝 페스티벌에서 제니스 조플린과 지미 헨드릭스의 놀라운 공연을 목격했습니다.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그는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재니스와 그녀의 밴드인 빅 브라더 앤 더 홀딩 컴퍼니의 로드 매니저로 일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쿡은 조플린의 로드 매니저로서 여러 뮤지션과 스태프들이 교대로 출연하는 가운데 펄이라는 여성이 전 세계를 휩쓸어가는 동안 무대 뒤에서 끊임없이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쿡은 재니스가 빅 브라더를 떠나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을 때도 함께했습니다. 1969년 봄 코즈믹 블루스 밴드가 유럽 투어를 할 때, 8월 우드스탁에서 공연할 때, 재니스와 풀 틸트 부기가 캐나다를 횡단하는 유명한 페스티벌 익스프레스 기차 여행을 할 때도 쿡은 그녀와 함께했습니다. 그는 재니스의 친구이자 멘토인 켄 스레드길의 70세 생일 파티에 동행했고, 텍사스 포트 아서에서 열린 10번째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했을 때도 곁을 지켰습니다. 이 친밀한 회고록은 쿡이 재니스의 전설적인 전성기부터 비극적인 마지막 날까지 재니스와 함께 보낸 세월을 담고 있습니다. 쿡은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