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umann: Papill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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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슈만은 19세에서 21세 사이에 몇 년에 걸쳐 12곡으로 구성된 이 흥미로운 세트를 작곡했습니다. '파피용'이라는 단어의 영어 번역은 '나비'를 의미하지만, 실제로 이 장난기 가득한 스케치 시리즈를 제안하고 영감을 준 것은 슈만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 중 하나인 '장 폴'의 소설 '플레겔야레(무분별의 세월)'에 나오는 카니발의 화려한 의상 무도회의 마지막 '무도회 장면'이었습니다.
라고